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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첫눈 내린날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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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처에 흰 눈꽃 천지... 맹추위에 빙판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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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19일(수) 14:10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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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 전국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올 겨울 들어서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이날, 아산지역에서는 오후 들어 간간 날리던 서설(瑞雪)은 해가 지면서 함박눈으로 변해 쏟아졌다. 이날 갑작스레 내린 눈으로 충남 서해안지역은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으며 호남 북부지역에서는 대설경보까지 발령됐다. 그러나 이튿날인 19일 오전 아산지역은 말끔히 갠 날씨를 보였으며 대신 혹독한 추위가 엄습해 도로가 얼어붙는 등 한겨울 날씨를 보여 출근길 차량들이 거북이걸음을 했다. 첫눈이 내린 시내 곳곳을 들여다본다. | | | ▲ 간밤에 내린 첫눈을 쓰고 맞이한 모종동의 새벽 들녘 | | | | ▲ 눈이 내린 후 맑은 오전 날씨가 전개됐다. 찬란한 일출이 아름답다. | | | | ▲ 주인은 어디 가고 길 떠나간 바둑이 발자국만... | | | | ▲ 장독대에도 평균 15cm 이상의 눈이 쌓였다. | | | | ▲ 남산 충렬탑의 참전용사 기념조형물에도 눈이 수북히... | | | | ▲ 아직 그 누구도 밟지 않은 남산 팔각정 가는 길의 계단 | | | | ▲ 남산 팔각정 주변이 마치 한폭의 그림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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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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